끄적끄적 2

1.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한달 조금 전쯤에 앞으로 한달남으셨다는 얘길 들었다는 얘기를 전화로 했었는데..

식장에 가서 본 친구 얼굴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지만 꾹 참고있는거겠지.
친구와 얘기를하는데 친구가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더라.
직접 겪어보니까 그때 나를 더 잘 위로해주지 못한게 후회되더라며..
난 오히려 그런 친구한테 미안했다.
이런일은 공감하지 않는편이 더 좋았을건데...
어쨌던 부디 친구의 어머니가 좋은곳으로 가시길..그리고 친구가 잘 이겨낼수 있게되길..

2. 월요일은 문상가서 12시 다돼서 귀가,
어제는 회식으로 12시 넘어서 귀가.
오늘 아침은 새벽 모니터링 당번이라 6시 50분에 출근.

살려줘...OTL

3. 어제 회식.....오늘 새벽당번이라서 왠만하면 안마시려고했는데...또 느닷없이 필받아서 마구 달림.-_-
노래방에서는 또 탬버린 과다사용으로 손이 완전 맛이 갔다.ㅠㅜ
(손바닥으로 탬버린 쳐대서;;;)
새벽에 일어났는데 술이 전혀 안느낌.(사실...지금도 안깼다.-_- 현재 취중 포스팅-_-)
새벽에 못일어날까봐 걱정했는데 어느틈에 알람을 맞추고 자서 뇌가 반쯤 날아간듯한 느낌으로 정신없이 자고있었는데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났다.(다행다행)
이젠 필받아 달리는것도 자제해야되는데...ㅠㅜ

by 로키 | 2008/04/09 08:08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2)

끄적끄적

1. 오늘은 결산작업 때문에 12시까지 대기해야되는 날.
인젠 아주 회사가 내 집처럼 익숙하다...(여기에 침대만 있으면 여기서 숙식도 가능하겠다는..-_;;;)

근데..좀아까 화장실 댕겨오는길에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저쪽 구석자리에 건프라가!!;;(것도 크기가 작지도 않다.내 팔목에서 팔꿈치정도?)

대체 누가 사무실 책상위에 저렇게 큰 건프라를 3개씩이나 올려놓은걸까...
주인이 누구인지 매우 궁금...+_+


2. 어제 개그콘서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코너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고 있던중...
무슨 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BS2에서 마루마 성우진들이 나왔다.
헉..모리카와상 살 엄청많이 빠지셨어~!! 사쿠라이군은 헤어스탈이 매우 덥수룩;;;
즉석에서 예고편 레코딩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그 빠른속도의 다다다~하는 대사들을 한번도 안틀리고 한방에 끝내셨다는..
역시 멋있다!!!ㅠㅜ
(근데 이노파파한테 왜이렇게 카메라가 안가는것이냐~!!ㅠㅜ)

3. 최근 읽은 (모호)책들중에 감상을 쓰고싶은 책들이 꽤 있다. 
다 읽었는데 나중에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게 좀 허무해서
요렇게 감상으로 써놓으면 적어도 무슨내용이었는지는 기억 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근데..막상 쓸라고 하면 왜이렇게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는거냐규..ㅠㅜ
점점 바보가 되어가나부다...ㅠㅜ

by 로키 | 2008/03/31 23:01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4)

내 나이가 벌써...

오늘은 회사 창립기념일.
남들 다 일하는 평일에 드러누워 딩굴대는 여유를 만끽하던중 집에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자마자 대뜸 하는말이,

그분: ooo씨 어머님 되시죠?
나: (헉...생뚱맞게 왠 어머님을?;) 아닌데요.
그분: 아~그럼 ooo씨 본인되시는구나. 여기 결혼정보회산데요.아직 결혼에 관심 없으신가요?

급 당황하기도 하고 웃기기도해서 없는데요.라고 했더니 네~하고 바로 끊으심..
뭐지??나한테 결혼 의사가 있는지 떠보고싶었던거야?;;
집전화번호랑 이름은 또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안거냐고..-_-;;

웃기기도했지만..내가 벌써 결혼에 관심 있어야 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맘놓고 웃을수 만은 없었다.
난 아직도 어린것만 같은데...ㅠㅜ

by 로키 | 2008/03/27 16:03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3)

오랜만의 블로그 초 하이모드!!!

2008년부터는 블로그도 열심히 만지작 거리는 한해를 만드리라 다짐한지 벌써 2개월하고도 10일이 지난상태.-_-
(사실 이미 두달이 흘러간것에 좌절하여 3월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겠다했는데 그것도 벌써 10일이 지났다는..-_-)
그래!!이제부터라도 새해결심을 실천하는데 늦지 않았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

첫장부터 초하이모드.
왜냐하면....5월 17일에 라르크 내한공연!!!이 있기 때문!!

내한공연 얘길 전혀 모르고있다가..주말에 만난친구가 "그러고보니 라르크 내한공연있다고 하는거같던데?" 라는 말을듣고 한가한김에 (오늘은 12시부터 시작하는 작업확인 담당..오늘따라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서 쪼금 외롭...OTL) 검색해봤더니...아악!! 내한공연을 정말 한다고!!!ㅠㅜ

불행인지 다행인지 티켓 1차 오픈은 벌써 끝났지만 2차 오픈이 내일이다!!ㅠㅜ
(아..역시 난 라르크 공연을 갈 운명인거야!!ㅠㅜ)

지난번 락페스티벌때 보고는 감동에 젖어서 담에 공연하면 꼭 갈테닷!! 요렇게 생각하고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오는구나!!ㅠㅜ

문제는...티켓 오픈이 내일 오후 2시라는점.-_-
근무중에 어떻게 잘 피해가면서 티켓을 찜하느냐도 문제지만...오늘 하루종일 회사 네트워크가 미친듯이 느렸는데.. 낼도 이러면 나 정말...OTL

왠지...낼 좌절에 휩싸여 글을 남길것 같은 느낌이 팍팍...

by 로키 | 2008/03/10 22:57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3)

큰일날뻔...

목요일에 오랜만에 동기들이 모여서 술을 한잔하고 집에 들어갔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역에서 내리고 보니 이미 버스는 끊긴상태...너무 졸려서 도저히 걸어가지 못할것같다는 생각에 택시를 탔다. 행선지를 말하고 창밖을 바라보고있는데 도로에 차가 한대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차가 너무 천천히 달리는게 아닌가.
속으로 '뭐야...아저씨 지금 돈 더받을라고 일부러 천천히 달리는거야?' 라는 생각에 백밀러로 아저씨를 찌릿 노려봤는데...

이게 왠걸...아저씨가 눈을 감고 운전하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는게 아닌가!!;;

너무 깜짝 놀라서 어버버하고있는데 앞을보니 맞은편에 또다른 택시가 정면으로 달려오고있었다!;;
(아저씨가 졸다가 중앙선을 아예 넘어가버린것) 너무 깜짝 놀라서 "아저씨!!" 하고 소리를 질렀다. 차가 느리게 가고있었던것도 있고해서 간신히 충돌은 면했지만 내리고 나니 팔다리에 힘이 쭉 빠져버려서 어떻게 집까지 들어왔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들어왔다.

아...정말 하마터면 천국으로 급 여행갈뻔했다.ㅠㅜ

(+) 아저씨...이런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내가 만원짜리를 내니까 "만원짜리네요" 이러고 좀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다...아저씨!!제정신이세요??지금 저한테 돈을 줘도 모자랄 판국에!!

by 로키 | 2007/06/24 19:32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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